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 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며, 매년 실시합니다. 서울시는 평가에 대한 실적 향상을 위해 자치구별로 51개 지표에 대한 달성도 및 노력도를 측정해 등급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노원구는 서울시 특별교부금 2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반려동물 등록률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역학조사의 완성도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실적 공동 육아 나눔터 설치 목표 달성률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노인돌봄서비스 제공률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율 등 총 31개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