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의 환경교육을 책임지는 중랑천 환경센터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하천환경교육센터인 중랑천 환경센터는 어린이를 비롯한 구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합니다. 홍승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랑천 환경센터는 중랑천의 수변생태와 물의 순환, 물 절약 등의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하천 환경 교육센터입니다. 중랑천 환경센터는 지상 2층 면적으로, 1층 전시관은 하천 유역 체험 존으로 꾸며져 있고 2층 전시관은 물 절약 체험 존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층 전시관은 다양한 중랑천 관련 환경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으며 2층 전시관에는 지구 전체의 환경과 관련한 프로그램과 셀프 카페가 마련됐습니다. 또한 옥상은 탐조대와 옥상정원으로 꾸며졌습니다. /인터뷰 : 중랑천 환경교육센터를 만든 동기가 무엇입니까?초록지기 강사 박혜영 이외에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중랑천을 모니터링하는 청소년 탐사대와 탐조교실을 운영하고 기념일에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환경센터의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법정 공유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중랑천환경센터는 무료로 개방돼 구민 누구나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수락중학교 뉴스 홍승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