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체험이라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실제 생활 속의 응급 상황이라는 마음으로 심폐 소생술 기기의 소리에 맞춰 열심히 실습 교육에 참여합니다. 노원구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영신 간호 비즈니스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생명을 다루는 소중한 교육에 학생들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인터뷰 노원구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2010년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5.6%에서 2013년, 12.7%로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노원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2만 5천명 이상이 받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구는 자동 심장 충격기의 보급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정기적으로 끌어올려 2018년에는 노원구를 세계 최고의 심정지 생존율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불암뉴스 김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