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청사 1층에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이 2012년 전국 최초로 만들어졌습니다. (S/U) 이 상설 교육장은 실습 위주의 체험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 상황을 대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전문 응급 구조사를 채용해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로 응급 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원구 심폐소생술 교육장에는 교육용 마네킹과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 AED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응급구조사 이미령 인터뷰 심정지환자 같은 경우에는 초기 4분 안에 심폐소생술시행을 받아야지만 후유증 없이 살아남을 수 있는데요, 심정지환자의 대부분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고 가정 내에서 정말 우리 가족들이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대처 할 수 있게끔 저희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중심 보다는 실습위주로 교육생들이 몸에 익혀서 정말 실제 상황에서 몸으로 대처 할 수 있게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요, 이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서 자동심장충격기도 같이 실습을 해서 실제 상황애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게끔 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1년에 3번, 4번 정도는 교육을 받아야 몸이 기억을 하고 있다고 나와있어요. 근데 그러기가 힘드니까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1년에 적어도 2번 정도는 와서 교육을 받게끔 하고 있고요, 일반인 같은 경우에는 직장 때문에 또 힘드시다 보니까 1년에 한번정도는 꼭 와서 배울수 있게끔 안내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매일 3회 실시되며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무료로 진행됩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도 오전 10시에 운영하고있으며 매월 둘째 넷 째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야간 교육도 실시합니다. 불암 뉴스 김태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