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도화지 위에 물고기, 새, 해가 모래로 그려집니다. 모래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은 재미에 쏙 빠져듭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중 중랑천 샌드아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하천의 주요구성 요소인 모래를 만지며 하천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int. 손진숙 초록지기 선생님 샌드아트를 통해서 촉감 놀이를 하는 부분도 있고요, 또 하나는 중랑천에서 모래의 역할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차근차근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를 함으로써 하천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중랑천 환경센터에는 다양하게 배우거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마련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쉽게 중랑천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1층 전시관에서는 하천유역체험존으로 중랑천의 4계절의 모습과 물의 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2층 전시관에서는 빗물체험으로 물 절약 방법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청소년 탐사대를 운영하고 겨울방학에는 탐조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s/u) 이렇게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은 중랑천에 대해 더 자세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녹색도시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노원구는 교육에서부터 환경교육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신창뉴스 김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