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한의약 기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으로 인지기능 평가와 우울증 선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100명입니다. 단 중증도 이상의 치매 또는 우울증으로 진단될 경우는 제외됩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에서 총명침 시술과 한약 처방 등 한방진료와 개별 건강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노원구 월계보건지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