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자살예방사업 관련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3년간 노원구 자살 현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노원구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집단은 중장년 무직자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2배정도 자살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어르신, 중장년, 청년 순이었으며 주거형태별로는 임대아파트, 일반주택, 일반 아파트 순이었습니다. 노원구는 자살 취약 대상자를 파악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실시했으며 기존 사업에 대한 재평가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