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불법 건축물에 대해 7월 24일까지 일제 정비에 나섭니다. 대상은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 신축하거나 증·개축을 한 건축물입니다. 노원구는 2019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토대로 일반지역과 개발제한구역, 공원지역, 국공유지 등의 위반 건축물 총 3천 891개소에 대해 동별 담당자가 건축법상 허가와 신고사항 이행여부, 불법 증개축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섭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베란다와 옥상, 창고 등을 무단 증축한 경우와 컨테이너 등 가설 건축물 무단 설치, 점포 무단 확장 등입니다. 위반 건축물로 판명될 경우 3차에 걸친 시정 명령 등을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이후에는 정비가 될 때까지 건축 이행 강제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동주택지원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