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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코로나 극복위해 발 벗고 나서

조회수685

등록2020-04-09 15:06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는 구와 구민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먼저 구는 코로나19 확진자동선 공개로 인해 매출급감 등 피해를 입은 업소를 대상으로 재난기금 3800만원을 긴급투입 했습니다. 19개 업체가 200만원씩 지원을 받았으며, 피해 업소에 대한 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지자체 권고에 따라 2주 이상 연속 휴업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00만원을 지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30억원 가량의 지역 모바일 상품권인 ‘노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있는데요. 상품권은 노원구 소재 7000여 개소에서 사용가능하며, 가맹점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전액을 면제 받습니다. 이와 함께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융자금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내 호텔과 협력해 자가격리자들의 가족들이 저렴한 가격에 머물수 있도록 ‘안심숙소’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 블루’, 즉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도 시행합니다. <인터뷰> 송재혁, 팀장/자치안전과 (코로나19 관련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휴업을 하면 한 점포당 100만원씩 지원하기 위해서 신청 접수를 받고, 실제로 670여개의 학원이나 업소들이 휴업을 하고 있습니다. 구민들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먼저 지역 내 30개 건물의 건물주가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건물주’ 운동에 참여해 어려움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432개 점포의 임차인들이 최소 10%에서 최대는 100%까지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87명의 개인 및 기관들로부터 1억5760만원 가량의 성금이 모아졌고, 방역복 및 마스크, 손소독제 등도 꾸준히 기부돼 방역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성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 역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1회용 마스크 공급부족 해소를 위한 ‘노원구 면마스크 의병단’의 활약도 눈에 띕니다. 전직 재봉사, 학생, 주부, 학원 강사 등 자원봉사자 2천500여 명이 3주 만에 3만개의 마스크를 제작했는데요. 만들어진 마스크는 취약계층과 우체국, 병원 등에 일부 지급됐으며, 나머지는 주민센터에서 1회용 마스크와 교환하는 ‘착한마스크 캠페인’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모아진 1회용 마스크는 다시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과 임산부,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모두의 힘으로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로 경제도, 안전도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길 바라봅니다. NBS뉴스 최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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