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노원교육 발전위원회 첫 정기회가 열렸습니다. 노원교육발전 위원회는 자치구 최초로 교육관련 전담부서인<교육진흥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노원구가 교육 1등구 환경조성을 위해 출범한 교육자문기구로서 임기 2년의 시.구 의원 및 교육 전문가, 학부모와 유력인사 등 22명의 교육발전위원들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1차 정기회에서는 서광수 삼육대학교 총장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명구 을지 중학교 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날 토의에서는 노원구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인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등 우수고 유치방안과 학원산업의 육성을 위한 현황 및 문제점 등이 논의됐습니다. INT> 서광수 삼육대학교 총장 : 교육발전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하실 계획인지... 앞으로 노원교육발전위원회는 강남북 교육 격차 해소와 교육을 통한 지역 여건 동반 상승효과를 꾀할 수 있는 방안과 교육 경쟁력과 산업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해법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양질의 평생교육,그리고 교육재원조달 방안 등 교육 1등구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섭니다. NBS 뉴스 문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