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 대상자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사각지대를 발굴 하는

‘노원구 똑똑똑 돌봄단’이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노원구는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를 분석해

대상을 분류하고 돌봄 서비스와 연계되지 않은

총 4천 512가구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노원구는 봉사자 1인당 돌봄이 가능한 인원을

30명으로 설정하고 면접과 서류심사를 통해

단원 200명을 선발했습니다.

똑똑똑 돌봄단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관내 3년 이상 거주자로

책임감과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식비나 교통비 등의 활동비 30만원이 매달 지급됩니다.

돌봄 단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주 3일, 하루 4시간 이내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주요 활동은 가정방문과 안부확인, 취약 계층 실태조사, 공적 자원 혹은 민간 자원 연계와 발굴 등입니다.

노원구는 돌봄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도 진행하며 매달 모니터링을 실시해 실적을 확인하며 활동을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