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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동보호 전담팀으로 제2의 정인이 사건 막는다!

조회수1325

등록2021-01-15 13:00

 

노원구는 지난 2018년부터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정식 개관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학대아동 보호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양부모 학대 속에 사망한 일명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의 학대아동 보호 전담팀은 기존 시스템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동학대 사건 처리는 사실조사사례관리두 단계를 거칩니다. 그동안 사실조사는 공공기관이 맡고 사례관리는 민간이 맡았기 때문에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습니다.

 

노원구의 학대아동 보호 전담팀은 이를 보완하고자 사실조사부터 사례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운영합니다.

 

노원아동복지관 3층에 위치한 노원구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검사실·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례관리사·임상심리사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NT > 김미진 사례관리사 / 00038. MTS / 00:00:46 ~ 00:01:08

우선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상담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만나면서 그들이 어떤 욕구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그 욕구에 따라서 필요한 서비스들을 연결을 해서 그들이 최종적으로는 가족의 기능이 강화되서 재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데요.

 

주요 업무는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면 수사팀과 함께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우선 피해 아동에게 응급조치를 한 후, 학대 여부를 판정하는 사례 판정을 하게 됩니다. 만일 학대로 판정이 되면 당사자인 아동과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재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심층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NT> 김한기 노원구 아동보호팀장·노원구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장/ 00035. MTS / 00:03:57 ~ 00:04:29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가지고 그동안 우리가 이 행복지원시스템이라든지 3세미만 아동 전수조사를 주민센터를 통해서 조사를 해왔는데, 거기서부터 조사하는 것에 있어서 제대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만이 하나의 아동학대라도 더 발견할 수 있고 또 그런 걸로 인해가지고 아동학대가 예방과 발견이 잘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추가대책도 마련했습니다. 3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대면 전수조사를 하고 학대 피해아동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00098.MTS / 00:00:02 ~ 00:00:16

(S/U)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소망을 지켜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노원구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보호에 힘쓸 계획입니다. NBS뉴스 채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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