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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동주택 부조리 촘촘하게 감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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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2021-01-08 17:30
노원구가 철저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조사 단지 수를 늘리고 조사주기를 대폭 단축시켜
공동주택 부조리를 촘촘하게 감시합니다.
지금까지는 연간 12개 단지만 실태조사가 이뤄져
현행 기준으로
의무 관리 대상 공동 주택 122개 단지를 조사하려면 10년이 소요됐습니다.
노원구는 조사대상을 연간 12개에서 30개 단지 이상으로 늘리고 조사 주기도 4년으로 대폭 단축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총 33개 단지의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30개 단지를 대상으로
회계사와 주택관리사, 공동 주택 관련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점검반이 5일 동안 대상단지를 방문해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
예산 회계 181건, 입주자대표회의 151건, 장기수선충당금 76건 등의 위반사례가 발견됐으며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총 467건의 행정처분을 진행했습니다.
보다 강화된 공동주택 실태조사를 통해
노원구는
주민들의 안정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호하고
입주자 대표회의와 관리 주체의
자발적인 자정 노력을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