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2020. 하반기 지역현황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10월 26일 열린 월계1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동의 간담회가 개최됐는데요.

지역현안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고, 구민들도 구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확인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int 박정연/중계4동(00001//00:22~00:31)

노원구를 위해서도 그렇지만 중계4동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간담회에) 왔어요.

간담회에서는 먼저 상계·창동 신경제 중심지와 GTX-C노선 등 경제·문화·교통 등 모든 동에 공통된 사안들이 보고됐습니다.

이어진 각 동별 사안들을 살펴보면

월계1동 간담회에서는 영축산 순환산책로, 우이천, 석계역 일대 등의 보행환경과 관련된 사업 등이,

중계본동과 중계4동에서는 구민들의 휴식공간과 아이들의 놀이공간 조성 사업 등이 다뤄졌으며,

상계1동은 주거·보행 환경과 문화시설 등에 관한 사업 등이 보고됐습니다.

int 오승록/노원구청장(00045/00:00~00:19)

화랑대역에서부터 수락산까지. 둘레길도 손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노후된 야자매트나 계단, 주요한 등산로도 손을 보고 있고요. 데크도 바꾸고 있고, 밧줄도 다시 묶고 있고...

이외에도 각 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보고됐는데요.

구민들은 현안 보고를 확인한 후 적극적으로 관련된 의견들을 이야기하며 구정 발전에 힘썼습니다.

int 서귀석/중계4동 (00057//3:57~04:14)

키즈영어학원부터 재현고까지가 경사도가 급해요. 눈이 오면 차량들이 운행을 못하니까 거리가 연결이 돼서 미래산업고등학교, 제일중학교가 꼼짝을 못해요.

구는 11월 11일까지 각 동을 돌며 간담회를 돌며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예정입니다.

스탠딩 최근원 (00058.MTS///00:04:~00:12

직접 만나 듣는 구민들의 목소리가 구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NBS뉴스 최근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