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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반려동물 문화센터 ‘댕댕하우스’에서 힐링하시개!

조회수698

등록2020-10-30 21:41

반려인구 천만시대. 이제 반려동물은 가족의 구성원 중 하나로 인식되는 추세인데요. 하지만 아직 성숙지 못한 반려 문화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의 갈등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반려인들에게는 가족과 같지만, 비반려인들에게는 낯설고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노원구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올바른 펫티켓 문화를 정착시키고, 관내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기 위한 힐링하시개! 댕댕하우스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상계근린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유기견 보호실과 교육실, 이용자 스스로 반려견을 목욕시킬 수 있는 셀프 드라이룸, 반려인들도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댕댕카페로 조성돼 있습니다.

 

이날 노원 반려동물 문화센터 개관식은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오승록 노원구청장의 축하 인사말, 테이프 컷팅식,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센터 첫 개관과 함께 입양을 하게 된 반려가족들에게 오승록 구청장이 직접 축하선물을 증정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INT> 김지희 중계동 / 00085.MTS / 00:00:53~00:01:03

베리(반려견)를 문화센터를 통해서 처음 입양하게 되었는데 베리가 사교성이 많이 없어서 사교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개설되었으면 좋겠어요.

 

노원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유기·유실동물을 임시 보호하고 입양을 지원하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유기동물의 경우 치료를 맡아 새 가족을 찾아줄 때까지 보호하고 체계적인 입양절차를 거쳐 반려가족이 되기 위한 입양 전·후 교육도 실시합니다.

 

INT> 최정훈 중계동 / 00082.MTS / 00:00:32~00:00:41 / 00:00:54~00:01:01

이제 이런 문화센터가 생김으로서 비반려인들한테도 좋은 인식이 개선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유기견 입양을 위한 센터이니까 많은 분들께서 (좋은 여건이 된다면) 유기견 입양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NT> 정은희 공릉동 / 00083.MTS / 00:02:50~00:03:07

실제 키우는 인구는 많이 늘었는데 교육이 많이 부족해서 본의 아니게 비반려인들한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교육 시설을 많이 넓혀 주시는 것이 큰 바램입니다.

 

이외에 반려가족이 알아야할 펫티켓, 반려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습니다.

 

이렇게 주민 맞춤형으로 이뤄진 센터는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특히 31일에는 반려견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0노원반함(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 문화축제도 열립니다.

 

00092.MTS / 00:00:01 ~ 00:00:20

(S/U) 반려동물은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살아가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공간, 이번 주말은 노원 반려동물 문화센터로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NBS뉴스 채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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